오랜만에 현재 상황 점검과 목표에 대해서 다시 고민하고 논의하는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지난 회고글에 비해서 얼마나 진전했는지 보려고 한다.
이번 분기의 컨셉은 독서광 + 고성능이다.
1. Netty꾸준히 공부하기 - 만족도 중중상?
Netty에 대해서 글을 적는 빈도수가 많이 적어지긴 했다.
아무래도 Netty를 실제로 세팅하면서 객체지향 관련 지식을 다시 복습하고 이를 그대로 들고와서
Claude Code 를 설치하고 CLI로 코딩을 지시하면서 Netty환경 구축을 학습했다.
Netty가 왜 빠른지 공식문서 뒤져가면서 키메라가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하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얼마 전까지 Vibe Coding 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나?
어느정도 Netty가 이런 맛이구나~ 하는 느낌을 알게 되었다.
이제 구축을 마무리하고, 실제로 이를 활용한 새로운 학습을 할 예정인데,
Netty를 활용한 차량 관제 시스템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Netty와 연관된 또 다른 부가적인 공부내용이 많으니 Netty 학습 시리즈로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2. Log4j2의 고성능 비결인 LMAX Discriptor와 운영체제 원리 학습
사실 이것은 필자가 전혀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인데, 그저 Netty에 Log4j2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공식문서를 보니 정말 흥미로운 점이 많다.
LMAX에서 Discriptor를 사용해서 고성능으로 부하없이 로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전에 관련된 운영체제 부분을 필자가 다 까먹었다.
성능 분석 논문을 보면 여러 말이 많은데, 이를 이해하기 위한 선행단계가 필요한데, 이를 운영체제 부분에 잘 정리해서
Log4j2가 어째서 빠르고 부하가 없는지 확인할 것이다.
사실 해당 분석을 한 다음에야 Netty 학습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 어후... 공부할게 많다 정말.
3. 친절한 SQL 튜닝 읽기
사실 이것도 필자는 관심이 없었는데 회사에서 DB관련해서 정말 고생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DB관련 지식을 좀 더 쌓으려 하다보니 이전에 사두었던 '친절한 SQL 튜닝'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db설계도 따로 하나 봐야겠지만, 친절한 SQL 튜닝.. 옛날에 샀다가 어려워서 덮어버리고 다른거 공부했는데 이번 분기에 꼭! 다 읽고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4. Designing data-intensive application(데이터 중심 어플리케이션 설계) 읽기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것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책이다.
그런데 원서로 읽어보길 추천하는 글이 많아서 원서로 책 혹은 pdf로 읽을 예정이다.
이제 솔직히 코드는 발로 짜던 뭐하던, 계획만 잘 세우고 하면 AI에게 물어가면서 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언가를 설계하고, 데이터를 어떻게 고려해서 작성할지는 아직... 나에게 무한한 token이 있어서 이를 통해서 AI로 그냥 24시간 돌려서 erd며 스키마며 초기 데이터며 다 넣어주도록 하면 물론 좋겠지.
그러나... 그럴 돈도 없을 뿐더러 아무리 AI 구독하고 쓴다고 해도 결국에 사람이 판단을 못하면 말짱 꽝이기 때문에 해당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5. 4.12 토익 시험
갑자기 왠 토익? 나도 그랬다.
내가 현재 영어성적이 없는데, 그냥 심심해서 따보려고 한다. 평소 영어 공부법은 그냥 무한정 듣고, 간혹 들리거나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검색하고 말고 영어 수업을 조금씩 수강하는 식이다.
토익은 영어가 아니다! 토익은 시험이다! 정말 내 이력서에 0.0001%라도 도움이 되면 좋겟다~ 하는 그러한 알량한 기대감으로 5만원 주고 보는 시험이니... 평소대로 살다가 시험 볼 예정이다.
6. 다양한 메시징 툴 학습과 카프카 공부
1번 보기에서 사실 Netty공부하면서 차량 통제를 실시간으로 해보려고 한다 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메시징 툴의 원리와 각각들을 비교해서 성능 테스트를 해볼 예정이다.
사실 카프카는 현재 회사에 오기전에 정말 공부하고 진행을 했지만 이직 하면서 학습하고 있다고만 하고 그 이후로 자연스럽게... 잊혀졌다.
이번에는 정말! 내가 그러려고 미니 PC도 있는데, 내 PC 더럽히기 싫으니 거기다가 두고 모니터만 연결해서 실행해볼 예정이다.
linux 환경과 친해지길 바라!
아 공부할거 정말 많다! 이래봤자 AI딸깍 아니누!
잼있는 놀~이~
10년 넘게 공부 시키고 AI로 일자리 대체하기 ㅋㅋ~

그런데 말이다.

근본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AI를 못쓰기 시작하면 사람은 없는건가?
Claude Code의 토큰이 어마어마하게 소진되어서, claude pro를 사용해도 양이 너무 적다.
앞으로 더 싸질 일 은 없을것 같고... 전기가 정말 정말 국가 안보를 위한 전략 자산이라는 것을 다시금 요즘에 알게 되었다.
이렇게 비용이 날이가면 갈수록 높아지는데 AI가 빠르고 좋다 해서 모든 것을 AI에게 의존한다면
내가 필요없고 AI를 쓰지 도대체 나라는 존재가 왜 필요한가?
암만 도구가 좋아도, 내가 이해 못해서 결과를 못내면 그때가서 AI탓을 할 것인가?
결국에는 내가 스스로 판단하고 이렇게 하겠다고 결단을 내리고 조정을 해야지 AI가 작동하는것이니 말이다.
물론 허드렛일과 모든 잡일들을 AI가 다 해주니 너무 편리한 환경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람이 필요없게 돌아갈 수도 있다. 솔직히 그때가 되면 어쩌겠나? 다른 일 찾으면 되겠지?
결론을 내면 이러나 저러나 공부는 해야 하는 것이다.
솔직히 AI돌려서 개발하는거... 토큰만 줘라 나도 할 수 있어! (뭘 만들어야 하는지 모를 뿐)
결국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는건 사람이고 그걸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새 분기의 테마는 독서광 + 고성능으로 컨셉을 잡았다.
건방지지만... 나의 사견을 적어보았고, 다음 분기도 열심히 하겠다. 간밧떼 구다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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