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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회고록] 자바/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실용주의 프로그래밍 을 읽고

공대키메라 2025. 9. 17. 00:52

후... 이름도 참 길다.

 

자바/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실용주의 프로그래밍 을 읽었다.

 

끝! 이 아니고...

 

이번에는 해당 책에 대해 느낀점을 정리하고 가려고 한다.

 

 


 

책 소개

해당 책은 위키북스에서 IT Leaders 시리즈 중 40번 이며

 

김우근 씨가 지은 책이다.

 

이 분에 대해서 잘 몰랐고, 그냥 적당히 좋은 책 없나 싶어서 구매를 했는데...

 

내가 소장해서 벌써 3번이나 읽은 책이 되었다.

 

다만... 3번 읽은 이유는 매번 볼 때마다 기억이 안나서 그렇다 ㅠㅠ...

 

 

정말 실용적인가? 

해당 책은 객체지향, 테스트, 아키텍처에 대해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결국에 객체지향을 따라가다보면, 테스트도 그렇고 아키텍처도 자연스럽게 유지보수성이 좋은 

 

훌륭한 코드가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책 이름이 실용주의 프로그래밍인가? 생각을 나 나름대로 해봤는데...

 

객체지향을 따라가다보면 테스트도, 아키텍처도, 우리가 원하던 변경에는 닫혀있으며 

 

확장에는 유연하고 단일 책임 SOLID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한 아주 쌈뽕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국에는 우리는 객체지향에 대해 이해하고 코드들의 쓰임새만 잘 이해하고 썻는데 실용적으로 맞아가게 되는 

 

그러한 것을 보고 실용주의 프로그래밍이라고 한 것으로 생각한다.

 

혹은 정말로 실무에서 많이 접하는 것들 다루다 보니 실용주의 프로그래밍이라고 한 거 같기도 하고...

 

다양한 키워드

절차지향과 객체지향, VO와 DTO의 범위, 자연스러운 헥사고널 아키텍처의 도출, 의존성 역전의 쉬운 예시, Entity 라는 용어에 대한 재학습 과 테스트 까지!

 

정말 실무적으로 우리가 잘 모르고 넘어간 것들을 한 번 다시 찝어주며 이야기 책 읽듯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읽을 때 마다 이번엔 꼭 다 기억해야지 하지만... 이놈의 금붕어 기억력은 무슨 일주일이면 다 잊어버리니 참 기가찰 노릇;;

 

 

해당 저자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인프런 강의도 제공을 하고 있는데,

 

Java/Spring 테스트를 추가하고 싶은 개발자들의 오답 노트 라는 강의를 나중에 수강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개발 노트' 라는 강의도 있는데, 후기를 보니 다 좋다고 한다.

 

하... 공부할거 많은데 이거 뭐부터 해야하냐 정말!

 

결론

평소 프로그래밍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고, 객체지향의 참맛을 실용적으로 느끼고 싶다면, 해당 책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