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직장 동료분에게 해당 책을 추천받았다.
해당 책을 읽고 나의 느낀점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하려고 한다.
맨날 책장에 일고 휙 소모되는 책... 너희들도 이제 내가 박제해줄게... ♥
저자 소개
해당 책은 한빛미디어에서 발간된 책이며 저자는 최범균씨이다.
최범균씨는 이미 유명하시다.
유튜브도 간혹 영상을 봤고, DDD Start, 테스트 주도 개발 시작하기 책을 펴냈다.
사실 위에 언급한 책과 해당 책을 포함하면 최범균씨의 책 3권이 다 집에 있다는 사실!
필요한거 사다보니 그렇게 되버렸다.
(나도 모르게 팬이 되어버려엇!)
읽은 후기
사실 엄청 고급스러운 내용은 담고 있지 않다.
애초에 책 이름에서부터 나와있다.
주 니 어 개발자가 꼭! 알았으면 좋겟느네 대체 왜 이걸 모르는거야 ㅠㅠ... 하는 한탄으로 만든건 물론 아니시겟지만,
독자층이 주니어다보니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참고로 필자도 주니어에 속하며, 필자가 생각하기에 업무중 가장 어려운 부분은 올바르게 문제를 빠르게 찾아서 해결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읽었다 ㅎ...
내용들은 큰 카테고리에서 작은 카테고리들을 대부분 10page 안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집중하고 읽어보면 사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다.
하지만 막상 뒤돌아서면 왜 기억이 안나는거지...
책은 물론 술술 읽혔다.
필자의 실력이 늘은걸 수도 있고, 홀로 너무 위기감을 느껴서 최근에 항해99의 직장인 과정을 통해서 여러 공부를 한 내용이 여기 전부 들어가 있어서 그러기도 했다.
그러나 뒤에 보안지식, 서버지식, 네트워크 등이 아직 지식이 부족한거 같아서 읽는데 살짝 불편함을 느꼈다.
대~충 아는데 사실 업무적으로 나서서 할 일이 없는 부분이다보니 그 부분이 약점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결론
괜찮은 책이다.
감히... 주니어 나부랭이가 평가질을?!?
사실 산전수전 겪은 중, 고급 개발자들에게는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정체된 환경에서 정해진 업무만 하는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공부거리를 한번에 축약해서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좋게 본다.
해당 책은 필자가 회사에서 틈틈히 읽으니 3일만에 읽게되었다.
고로, 직장 동료에게 읽어보라고 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