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감기에 걸려서 열심히 진행중이던 여러 개인 일정이 밀리고 있다. 그렇게 아픈 김~에 올해 있었던 일들에 대해 회고 및 정리하고 내년 계획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1. 새로운 회사에서의 적응과 만족감올해 필자의 가장 큰 목표는 이직이었다. 사실 좀 더 욕심부리고 더 큰 회사를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도 있긴 했다. 하지만 어쩌하나~ 이전 회사에 남아있었다면 정말 미쳐버릴거 같았으니... 미치고 팔짝뛰고 불질러 버리는거보다는 낫지 아니한가? (리얼임 진지하게... ㅋㅋㅋㅋ) 대놓고 꼽주던 고인물 몇몇, 자기가 할 일을 던지고 못한다고 훈수두던 사람이며... 책임감 없이 알아서 하라던 그 엉터리 사수들과 일하는데 신물이 났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 는 점이 너무 사..